미얀마 외국인 근로자, 한국제과학교 제빵 과정 수료
미얀마 외국인 근로자, 한국제과학교 제빵 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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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제과학교
사진=한국제과학교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미얀마 외국인근로자 70명이 1972년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제과제빵학교인 한국제과학교(이사장 최병순)에서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베이커리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난 15일 오후 4시에 한국제과학교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16일 한국제과학교에 따르면 이날 수료한 학생들은 한국제과학교 선생님의 지도아래 크게 케이크, 빵, 바리스타 세 분야에서 학업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문화봉사회를 하고 있는 김록환 삼육보건대학교 교수와 한국에 와 있는 유학생, 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치고 있는 조준형 평화방송 피디 등도 참석했다.

최병순 이사장은 김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교수는 '사랑은 빵이야' 노래를  제작해 국내외 홍보는 물론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베이커리 기술교육에 많은 응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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