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씨제이(CJ)프레시웨이와 신상품 공동개발 및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8월 협업을 통해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던 양사는 이번에도 함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국산 원유 모차렐라 치즈로 만든 돈까스 2종을 비롯해 디저트,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서울우유 쪽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의 이익과 가치 실현을 위한 관계로 나아가고자 한다. 양사의 품질, 채널, 경쟁력으로 시너지를 살리는 한편 더 많은 소비자들께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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