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하이브 투자의견 일제히 조정
증권사, 하이브 투자의견 일제히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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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증권사들은 4일 하이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일제히 조정했다. 목표주가를 상향조정 한 증권사는 없었다.

NH투자증권은 하이브 목표주가를 4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 SK증권, IBK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낮춰잡았다.

하이브의 올해 실적에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투어 결과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7월부터 7번에 걸쳐 북미투어를 진행하는 한편 BTS·세븐틴·엔하이픈은 2분기 글로벌 투어 일정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미국 LA 콘서트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보여준 BTS는 다음달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이달 말 TXT의 정규 앨범도 발매하며 하이브의 새로운 걸그룹 르세라핌도 이달 데뷔했다.

하이브는 올 1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59.8% 증가한 2850억원,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62.7% 증가한 370억원이었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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