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한약재 부산물로 유기질 비료 개발한다
콜마비앤에이치, 한약재 부산물로 유기질 비료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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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콜마비앤에이치 신사옥 (사진=콜마비앤에이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콜마비앤에이치 신사옥 (사진=콜마비앤에이치)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업체 콜마비앤에이치는 농업회사법인 조이바이오와 협약을 맺고 한약재 부산물을 활용한 비료 개발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면역기능개선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한약재 원료 부산물을 조이바이오에 전량 공급하며, 조이바이오는 이 부산물을 친환경 유기질 비료로 개발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조이바이오와 친환경 비료 개발에 속도를 내 연내 제품화할 계획이다. 농업용 영양제, 병해충 예방제, 스마트팜 액상 비료 개발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김병묵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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