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이더리움 기반 공식 NFT 1만개 판매
현대차, 이더리움 기반 공식 NFT 1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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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메타모빌리티 비전 담은 별똥별 NFT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메타모빌리티 비전 담은 별똥별 NFT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차가 메타모빌리티 비전을 담은 이더리움 기반 별똥별 대체불가토큰(NFT) 1만개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기간은 9일부터 10일까지이며, 화이트리스트 대상 판매는 9일, 일반 고객대상 10일 진행된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입한 현대자동차는 런칭 이후 팔로워 수가 급격히 늘면서 빠른 속도로 커뮤니티가 구축됐다. 트위터(8.6만), 디스코드(12.7만)등 커뮤니티에서는 멤버들이 자체 제작한 밈(meme), 팬 아트(Fan art)등을 올리면서 현대 공식 NFT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현대차 메타모빌리티 NFT는 NFT 마켓에서 고객의 재미를 위해 주로 쓰이는 리빌 방식을 적용했다. 1만개의 동일한 별똥별 NFT는 5월말 메타모빌리티 NFT로 지갑에서 변환되며, 구매자들은 속성이 조금씩 다른 이미지 NFT를 가지게 된다. 5월 말까지 이미지는 비공개로 유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세계관 속에서 커뮤니티 기반의 본격적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자동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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