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TV-미디어지니, 4개 채널 리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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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y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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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skyTV-미디어지니는 29일 'ENA(이엔에이)' 패밀리 채널로 브랜드를 리론칭 했다고 밝혔다. 

'ENA'는 Entertainment와 DNA의 합성어로, 새로운 즐거움을 추구하는 채널을 지향한다. KT그룹 미디어 밸류체인 본격 가동에 발맞춰 콘텐츠 유통의 핵심 창구로서 KT 오리지널 콘텐츠 확산을 견인하기 위해 ENA라는 패밀리 브랜드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취지를 발표 한 바 있다.

지난 4월 7일에 열린 'KT그룹 미디어데이'에서 skyTV가 보유한 7개 채널과 미디어지니가 보유한 5개 채널을 합친 총 12개 채널 중 중복 요소를 제거, 성별과 세대를 세분화해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ENA PLAY(이엔에이 플레이) △ENA STORY(이엔에이 스토리)로 구성된 4개의 채널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바 있다.

기존 skyTV의 대표채널 'SKY(스카이)'는 ENA로 'NQQ(엔큐큐)'는 ENA PLAY로, 미디어지니의 'DramaH(드라마H)'와 'TRENDY(트렌디)' 채널은 각각 ENA DRAMA와 ENA STORY로 변경했다. 그 외 채널들은 각각의 기존 채널 명을 유지한다.

'ENA'는 오리지널 콘텐츠 중심의 편성을 확대 월~일간의 오리지널 라인업을 완성하여 시청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5월 2일 월요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성동일, 고창석의 '이번주도 잘부탁해'를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밤 9시 20분 강철부대2, ENA 수목드라마로 첫 선을 보이는 '구필수는 없다', 5월 6일 금요일 첫 방송인 '해밍턴가 꿈의옷장', 토요일 밤 '다시 뜨거워 지고 싶은, 애로부부', 일요일에는 '임채무의 낭만닥터'가 이어진다.

한편 ENA의 출시을 기념으로 다양한 시청자 이벤트를 각 채널 별로 운영한다. ENA는 이날부터 채널과 ENA 공식 유튜브를 통해 '나 ENA채널 좋아했네'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ENA채널 시청 인증 및 ENA공식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추진하며 추첨을 통해 소피텔 숙박권, 아이스크림 케익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ENA DRAMA와 ENA STORY채널은 오는 5월 4일부터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면 속 채널 로고를 찍어 QR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디저트 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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