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출시 10주년 기념 메인 스폰서 참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삼양식품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불닭볶음면'을 홍보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삼양식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는 현지시각으로 이달 8~9일과 15~16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불닭볶음면 출시 10주년 기념으로 후원한 이번 콘서트 현장에서 불닭 브랜드 홍보 부스를 열었는데, 4일간 총 4만명이 다녀갔다. 관객들은 불닭볶음면 출시 10주년을 축하하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썼다. 오는 7월 미국에 선보일 하바네로 라임 불닭볶음면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하바네로 라임 불닭볶음면은 내달 2일 완공될 경남 밀양공장에서 생산된다.
삼양식품은 내달 14~15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방크 파크에서 열리는 코리아 페스티벌 케이팝 플렉스(Korea Festival K-POP FLEX)에서도 불닭볶음면 시식이 가능한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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