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석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과학기술훈장 수훈
문병석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과학기술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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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의약품 규제 마련·글로벌 신약 및 식품 개발·신산업 육성 기여 공로
21일 2022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받은 문병석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오른쪽)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홀딩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콜마홀딩스는 2022년 과학기술진흥 유공 정부포상에서 문병석 기술연구원장이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 진작을 위해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에 따르면 문 원장은 생명과학 분야 학자로 30년간 연구개발(R&D)에 몰두하고 있다. 국내 9번째 신약인 위산분비억제제 '레바넥스'와 국내 30번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 개발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번 과학기술훈장에서는 국내 식품의약품 규제 마련·글로벌 신약 및 식품 개발·신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의약품과 식품 분야를 넘나들며 연구개발의 공로를 세운 문 원장을 주축으로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융합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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