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당산근린공원에도 친환경 쉼터 가꾼다
롯데홈쇼핑, 당산근린공원에도 친환경 쉼터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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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위한 500㎡ 면적 '숨;편한 포레스트' 4호 착공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서 '숨;편한 포레스트' 4호 착공을 알리면서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서 '숨;편한 포레스트' 4호 착공을 알리면서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홈쇼핑이 네 번째 '숨;편한 포레스트'를 서울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 안에 가꾼다. 2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2일 당산근린공원에서 4호 숨;편한 포레스트 착공식을 열었다.

숨;편한 포레스트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도심 속에 녹지 공간을 가꾸는 사업이다. 당산근린공원에 앞서 롯데홈쇼핑은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2021년 6월)과 은평구청 부근 교통섬(2021년 6월), 서울어린이대공원(2021년  12월)을 숨;편한 포레스트 입지로 골랐다. 4호 숨;편한 포레스트는 약 500㎡ 면적에 교목, 초화류, 사초류를 심고 산책로도 만들어 도심 속 쉼터로 완성하게 된다. 

2020년 12월 롯데홈쇼핑은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에 맞춰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나무를 심고, 편의시설을 만들어 시민에게 제공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실장은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녹지 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4호를 지구의 날(4월22일)에 맞춰 착공하게 됐다. 앞으로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중심으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ESG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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