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회장 "글로벌 제약사 도약 위한 성장 동력 구축할 것"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일화가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비즈밸리에 짓는 새 사옥의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고덕비즈밸리내 자족기능시설용지 4-2블럭 입주자로 선정된 일화는 지난 14일 사옥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일화에 따르면, 고덕비즈밸리는 서울 동남권의 경제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화의 사옥은 연면적 1만2694㎡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일화 김상균 회장은 “고덕비즈밸리는 향후 동부 수도권의 경제 거점도시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에 모범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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