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하나생명은 'e우리아이보장보험'을 출시하고 1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e우리아이보장보험은 최근 관심이 높아진 ADHD, 중증 틱장애 등 행동 발달 장애 진단 급부를 제공하고,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 디지털에 익숙한 자녀를 위한 스마트폰 관련 질환 등 신규 질병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학교생활 중 재해 장해나 스쿨존 내 교통 재해 장해, 학교폭력피해치료 등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한다.

e우리아이보장보험은 아이에게 필요한 보장을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 영유아기 아이라면 '질병형'으로 환경성 질환 등 자주 발생하는 질병에 대비하고, 취학 아동이나 청소년이라면 '재해형'으로 교통 재해나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가 가능하다. 폭넓게 모두 보장받기를 원한다면 '종합형'으로 질병과 재해에 대해 준비할 수 있다.

보험은 0세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매월 보험료 납입에 신경 쓸 일 없이 가입할 때 한 번만 보험료를 납입하는 일시납이나, 1년에 한 번씩만 보험료를 납입하는 연납이 가능하다. 기간은 5년 만기와 10년 만기로 일시납과 연납 중에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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