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널디, 일본 百 입점
에이피알 널디, 일본 百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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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매출 목표, 북미·유럽 진출 고려
오사카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 (사진=에이피알)
오사카 한큐 백화점 우메다 본점 (사진=에이피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에이피알은 일본에 패션 브랜드 널디 백화점 매장 3곳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최근 시부야 109, 오사카 109, 오사카 한큐 백화점에 잇달아 널디 매장을 열었다. 에이피알은 이를 통해 올해 현지에서 100억원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일본 매출은 60억원이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널디는 현지 연예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일본 국민 아이돌로 불리는 아라시를 비롯해 아이돌 스노우맨,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가 먼저 찾는 브랜드로 인기를 끈다. 에이피알은 올해 널디 국내외 매출 목표를 2000억원으로 잡고, 아시아에 이어 북미와 유럽 진출도 고려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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