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임직원 태안 기름 제거 활동
SK C&C 임직원 태안 기름 제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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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SK그룹이 4월 한 달을 ‘태안 자원봉사의 달’로 정한 가운데 SK C&C 임직원들이 태안 앞바다에서 기름을 제거하는 봄 맞이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 SK C&C 윤석경 사장(사진 맨 오른쪽)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름 제거 활동을 하고 있다  © 서울파이낸스

15일 SK C&C 윤석경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0명은 섬지역인 관계로 그 동안 자원봉사의 손실이 닿지 않았던 태안반도의 ‘가의도’를 방문해 기름 제거 활동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이날 준비해간 흡착포 등 물품을 가지고 가의도의 바닷가에 길게 늘어서 바위와 자갈 등에 묻은 기름을 닦았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SK C&C 윤석경 사장은 “얼굴에 기름과 땀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우리의 조그마한 손길이 더해져 깨끗해지는 바닷가를 보면 오늘의 봄나들이는 오랫 동안 기억에 남을 것” 이라며 “SK C&C는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가의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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