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5월 분양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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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DL이앤씨는 다음 달 인천광역시에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 규모로, 총 4가지 타입의 주택형을 선보인다. 

단지는 재개발이 진행되는 인천항 일원에 공급된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개발 중이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구조가 도입되며,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실내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키즈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또 복합쇼핑몰과 리조트, 호텔, 워터파크, 콘도, 마리나 등이 갖춰질 예정인 해양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와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인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아암물류2단지' 등의 개발사업도 단지 주변에서 진행 중이다. 

단지 반경 1.5km 내 인하대병원과 인천중구문화회관, 인천중구구민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마트도 가깝다. 반경 1km 내에는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중 등 교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매소홀로, 서해대로를 통해 용현학익지구와 송도국제도시로 오갈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인근에 위치해 인천 및 서울시,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부평역~연안부두)과 제물포연안부두선(제물포역~연안부두) 등 도시철도망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를 보유해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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