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외식기업 롯데지알에스(GRS)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에서 선착순 기획 상품(MD) 증정 이벤트를 열어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꾀한다.
롯데GRS에 따르면, 엔제리너스에서 팔리는 조각 케이크 15종 가운데 하나를 사는 손님에게 1회 스탬프를 준다. 5회 스탬프를 모으면 엔제리너스의 다회용 MD로 바꿀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MD 재고가 동날 때까지다.
스탬프 적립과 다회용 MD 교환은 적립카드를 발행하는 엔제리너스 매장에서만 가능하다. 롯데GRS 쪽은 "이달 1일부터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이 규제돼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 행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