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국제약 박혁 실장이 지난 3월 3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모은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수술비를 김진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건넸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열린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은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모바일 건강관리 플랫폼 워크온이 동참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약 4만명이 참가한 캠페인을 통해 목표 걸음수인 10억보 대비 759%를 달성하면서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수술비를 전달할 수 있었다. 동국제약은 별도로 임직원 대상 이벤트를 열어 걸음 기부왕도 뽑았다. 

김진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캠페인 참여자들의 온기와 사랑을 하지정맥 수술을 앞둔 환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참여자들 덕분에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의약품 시장 조사 업체 아이큐비아의 자료 기준 국내 판매 1위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는 약해진 정맥혈관에 직접 작용해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덜어준다. 센텔라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일반의약품이어서 의사 처방전 없이 바로 약국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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