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프로야구 개막 맞아 창원NC파크R점 개설
스타벅스, 프로야구 개막 맞아 창원NC파크R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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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 외야 쪽 별도 건물 1층서 4월2일부터 포장 전용 매장 운영···5월 중 2층에 대형 점포 추가
스타벅스코리아가 창원NC파크 3루 외야 쪽 3층 규모 별도 건물 1층에서 운영하는 포장 전용 매장 투시도.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가 창원NC파크 3루 외야 쪽 3층 규모 별도 건물 1층에서 운영하는 포장 전용 매장 투시도.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프로야구단 엔씨(NC) 다이노스 안방구장인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창원NC파크 안에서 창원NC파크아르(R)점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프로야구 개막(4월2일)을 맞아 새로 개설한 창원NC파크R점은 지난해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에스에스지(SSG)랜더스필드에 이어 두 번째 국내 프로야구장 입점 사례다. 

스타벅스 창원NC파크R점은 다이노스몰이 운영되던 야구장 3루 외야 쪽 3층 규모 별도 건물 1층과 2층에 꾸몄다. 규모는 1층 74평, 2층 224평이다. 1층 매장은 4월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에 맞춰 포장(테이크아웃) 전용으로 운영한다. 야구장이 눈에 들어오는 2층 매장은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2층 매장엔 테라스 관람 전용 24석도 갖췄다. 

4월8일 SSG랜더스의 안방경기 개막전 시작과 함께 스타벅스코리아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도 1층과 2층 매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레드 파워 스매시 주스'와 '레드파워 스매시 블렌디드'란 SSG랜더스필드 전용 음료 2종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SSG랜더스필드 1층과 창원NC파크R점에선 스타벅스 모바일 주문 시스템인 사이렌 오더를 통해 야구 관람 중 좌석에서 음료 주문하고 받을 수 있다. 사이렌 오더로 음료를 주문하고 좌석 번호를 입력하면 매장에서 만든 뒤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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