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4%대 상승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2위로 올라섰다.
7일 오전 9시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5000원(4.29%)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지난 1월27일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에 내줬던 2위 자리를 한 달 반 만에 되찾았다.
거래량은 99만6411주, 거래대금은 1208억90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JP모간서울, 미래에셋, NH투자증권, 삼성,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D램과 낸드 가격 전망치를 반영,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면서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