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예술문화 영역을 단순한 감상의 차원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재미와 감동, 재테크 가치를 융합적으로 제공하는 아트테크 플랫폼 '아틱(Artique)’ 서비스가 나왔다.
16일 유니콘랜드에 따르면 아틱은 오는 3월 말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4월 중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니콘랜드는 글로벌 문화융합콘텐츠 기업을 지향하며 캐릭터 개발, 웹툰, 360°VR, 드라마, 영화, 콘서트 등 다양한 미디어 종합 콘텐츠 제작 회사를 지향한다.
회사측은 "기존의 구매 방식 외 분할판매, 지분매매 및 NFT 형식의 디지털 파일 또한 함께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아트링크의 기축코인으로 개발한 ARTL(Art&Link Coin) 코인을 이용한 NFT 거래 서비스를 운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근간으로 Mr. Brainwash, ZEVS, JonOne, L’Atlas 등 MZ 세대들이 선호하는 국내 및 해외 작가들과 직접 저작권 계약과 작품 구매 및 계약을 통해 투명하고 명확한 운영체제를 구성해 안전한 거래를 추구하는 한편, 미술작품을 비롯한 예술작품과 콘텐츠 IP 등의 B2B, B2C 및 C2C 거래와 나아가 유명 국내외 작가들과 스타들의 콜라보 작품 기획전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