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지난해 영업익 1994억원···전년比 45% 감소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난해 영업익 1994억원···전년比 4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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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에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본사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인천 연수구에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본사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994억원으로 전년보다 45%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8045억원으로 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26억원으로 37% 줄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0년 미국 트룩시마 처방 급상승으로 인한 호실적의 기저효과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증가에 대해서는 글로벌 전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와 항암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제품의 처방 확대가 고르게 이어진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를 비롯한 후속 제품의 판매 성과가 더해진 결과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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