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연 2.5% 회전식 정기예금 출시
웰컴저축은행, 연 2.5% 회전식 정기예금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웰컴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1년 마다 우대금리를 더해 주는 변동금리형 '웰뱅 회전 정기예금(회전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전정기예금 상품은 12개월(회전주기)마다 우대금리 0.1%p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고객은 재예치에 대한 번거로움을 없애고, 12개월 기준 일반 정기예금 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에서 가입하면 연 2.5%의 기본금리를, 영업점 방문 시 2.3%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예치 한도는 없다. 계약 기간은 3년(36개월)이나 1년 단위 변동금리 상품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최근과 같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시기에 가입하기 유리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경우 중도해지를 해도 회전주기 기간 만큼 약정금리가 보장되며, 회전주기가 도래하는 날 금리 비교 후 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각 회전주기 기간에 따른 확정금리는 그대로 보장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를 넓힐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이 원하는 경우 1년마다 발생하는 이자만 자동 지급해주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상승기에 안전한 수익처를 찾는 고객이라면, 회전주기 도래시 변경된 금리에 중도해지 부담 없는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을 추천한다"면서 "예치 한도가 없는 만큼 안전하고 넉넉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