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GS리테일은 HLB사업부문장 전철민 상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GS리테일이 국민건강 증진·건강기능식품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GS리테일은 TV홈쇼핑업계에서 건강기능식품 판매액·상품수에서 가장 선두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정방송회의체를 통해 과장·오인 방송 등을 제도적으로 차단해 업계의 모범사례가 된 바 있다.

또한 GS리테일은 투자와 협력 등을 통해 뉴트리·프롬바이오·에이치피오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했다. 협력사들에게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해외 합작법인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건강식품을 해외에도 판매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전철민 상무는 20여년 동안 홈쇼핑 업계에 재직하면서 다양한 식품을 TV홈쇼핑을 통해 소개해왔다. 지난해부터 HLB사업부문장을 맡아 GS리테일 홈쇼핑 B/U의 건강기능식품 분야를 이끌고 있다.

이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