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작년 순익 4383억원···전년比 43.2%↑
현대해상, 작년 순익 4383억원···전년比 4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 사옥 전경 (사진=현대해상)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43.2% 증가한 4383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장기·자동차·일반보험 등 매출 전반이 증가하고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개선된 결과다.

현대해상은 이날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21년 결산실적을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원수보험료)은 15조4091억원으로 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6% 늘어난 6448억원으로 집계됐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합산비율은 104.2%로 2020년 말보다 2.5%p(포인트) 개선됐다. 총자산은 7.1% 불어난 52조2908억원이다.

같은 기간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은 13.4%p 오른 203.4%를 기록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