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라이, 경력직 특별 채용···"인센티브 한도 없애"
네오플라이, 경력직 특별 채용···"인센티브 한도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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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개발, 서비스 기획·운영, 마케팅 등 특별 채용 실시
사진=네오위즈
사진=네오위즈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네오플라이는 개발 직군, 서비스 기획·운영, 마케팅 등 경력직 총 00명을 특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개발 직군 △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개발 등이며 비개발 직군 △서비스 기획 △서비스 운영 △마케팅 등이다. 지원 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접수는 네오위즈 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채용공고에서 '블록체인' 탭을 찾아 지원하면 된다.

개발, 비개발 직군 모두 능력과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에 한도를 정하지 않고 지급할 예정이다. 입사 확정시 편히 휴식하고 첫 출근할 수 있도록 5성급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 3박 4일 숙박권을 웰컴 보너스로 제공한다. 입사 후 마일스톤 달성시에는 추가 인센티브 재원을 마련해 별도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은 가상자산 지갑, P2E(Play to Earn), S2E(Service to Earn) , NFT(대체불가토큰) 등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 서비스 확장 및 모바일 앱 고도화 등을 위해 진행된다. 네오핀의 핵심 비전은 '연결'과 '확장'이다.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시작으로 1분기 내 GameFi(Game+Finance) 등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의 P2E를 출시하고 2분기 내 S2E와 'NFT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3, 4분기에는 다양한 콘텐츠 기업과 협업해 상생플랫폼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기업들과도 손잡을 계획이다.

2007년 설립된 네오플라이는 지난 2017년부터 블록체인 노드 운영을 시작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에 투자하고 거버넌스 위원회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엔블록스를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가상자산 지갑, P2E, S2E, NFT 등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을 출시했다.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의 기축통화로 사용될 '네오핀 토큰(NPT)'의 거래소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오승헌 네오플라이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활동 중이거나 블록체인 경험이 없더라도 새롭게 도전해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인재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기존에 없던 제도라도 필요시 새롭게 신설하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해 핵심 인력 찾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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