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7···누가 뽑힐까
대선 D-17···누가 뽑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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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무종 기자)
20일 대선이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날 후보자를 알리는 선거 포스터가 붙어있다. (사진=김무종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3·9 대선이 20일로 17일 앞으로 다가왔다.

유력 대선 후보들 간에는 박빙의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 윤석열 후보가 일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보이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이재명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막판 변수로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흐름, 야권후보 단일화 향배 등이 꼽힌다.

더불어민주당은 '유능한 경제 대통령론'과 '통합정부론'을 중심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있다.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당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여론조사 수치가 좋다고 해서 마음을 놓을 수도 없고 놓아서도 안 된다.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의당은 한자릿수로 하락한 지지율을 다시 10%대로 끌어올려 단일화 협상은 물론이거니와 대선 완주의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20일 대선이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날 후보자를 알리는 선거 포스터가 붙어있다. (사진=김무종 기자)
20일 대선이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날 후보자를 알리는 선거 포스터가 붙어있다. (사진=김무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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