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위해 만전 기할 것"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앱) 당근마켓이 오류가 발생해 접속 차질을 빚었다.
18일 당근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부터 당근마켓 서비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오류가 일어나 회사가 전면 서비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1시쯤 당근마켓 앱을 클릭하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공지가 게시된 채 접속이 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에는 '더 빠르고 안정적인 당근마켓을 만들기 위해 서버를 점검하고 있다'라는 공지문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는 데이터베이스 과부하로 발생한 현상이다. 현재 서버 복구가 완료돼 오후 1시 15분부터 정상화 단계로 접어들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상태다.
이와 관련 당근마켓 측은 "거래가 활발한 시간대에 이용에 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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