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무빙뱅크' 제공
BNK경남은행,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무빙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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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NK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BNK경남은행은 금융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영업점 원거리지역 또는 금융소외지역에 위성통신장비(무선통신장비) 등을 장착한 무빙뱅크를 보내 △통장개설 △체크카드 발급 △입출금 거래 △전자금융 △오픈뱅킹·계좌이동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은행은 매월 영업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신규 입주 아파트단지를 포함해 공단지역, 대학교, 지자체 주요행사장 등 금융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선정해 무빙뱅크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북면 무동 센텀 파라디아 아파트, 25일에는 현동LH그린품애 아파트에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무빙뱅크를 이용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총 156회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도서벽지 초·중·고교에 학생들이 통장 개설과 자동화기기(ATM) 입출금 등을 경험할 수 있게 '1사1교 금융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김영원 고객지원그룹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업무가 증가한 상황에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금융소외지역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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