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하나투어는 3.1절을 맞아 하이에어와 '울릉도·독도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항공편은 3월 1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울릉도와 독도 상공을 비행한 후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총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1인 총액운임 9만9000원이며 선착순 45명으로 한정된다.
하나투어는 탑승객에게 5만 원 상당의 화장품과 미니태극기 등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비행 중 포토타임, 퀴즈, 럭키드로우 등의 이벤트를 통해 제주 왕복 항공권과 전국 렌터카 이용권 10만 원권 등 선물도 증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아직 해외여행이 부담스러운 여행객들에게 무착륙 관광비행은 여행의 기분을 느끼기 좋은 옵션"이라며 "앞으로도 하나투어는 고객들에게 여행의 설렘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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