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다음달 4일까지 '찾아가는 필(必)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서울 및 수도권 중학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필환경교육은 'KB 드림웨이브(Dream Wave) 2030' 학습멘토링 사업 중 하나로 태블릿PC와 보드게임을 활용해 환경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UN에서 발표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게임을 통해 이해하고, 사회문제 및 환경보호를 위한 해결 방법을 논의한다.
청소년들은 태블릿PC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 원인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탐색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을 보드게임을 통해 획득한다. 또 게임 속 환경문제에 대해 심화 학습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환경·사회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ESG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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