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MZ세대 주목하는 위스키
[트렌드] MZ세대 주목하는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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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관련매출액 올들어 53.9% 늘어
위스키 (사진=픽사베이)
위스키 (사진=픽사베이)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아저씨 술로 인식되던 위스키. 최근 마트에선 판매가 늘고 있어 엠제트(MZ)세대의 새로운 경향을 시사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에서 희소성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구매하려 '클릭 전쟁'이 벌어졌다. 해당 제품은 입소문을 탄 발베니 14년산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전년 대비 위스키 매출액은 2020년에는 45%, 2021년에는 65.8%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9일까지 53.9% 늘었다.

2007년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돌아섰던 수입액도 늘었다. 관세청 집계 결과 지난해 위스키 수입액은 1억7534만4000달러로 전년 대비 32.3% 늘었다.

MZ세대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칵테일을 만들고 이를 유튜브와 SNS 등에 공유하며 위스키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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