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비대면 '소호 중금리대출' 출시
BNK부산은행, 비대면 '소호 중금리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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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NK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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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방은행에서는 처음으로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소호 중금리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출 상품은 머신러닝 기반의 심사모형을 탑재했다. 중·저신용 개인사업자가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대출한도는 최대 7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5.89%에서 최고 10.89%다. 신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ONE신용대출' 및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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