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 4만5천여가구 분양···전년比 265%↑
2월 전국 4만5천여가구 분양···전년比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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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투데이)
(자료=리얼투데이)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2월 전국에 4만5000여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는 5만544가구(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으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만5495가구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2만6379가구이며, 지방은 1만9116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2월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해 같은 달 분양실적(1만2477가구) 대비 264.63% 증가했다. 수도권(7883가구→2만6379가구)은 234.63%, 지방은(4594가구→1만9116가구) 316.11% 늘어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1만7193가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인천 7660가구, 경남 4315가구, 충북 3640가구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152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또한 2월에 분양되는 공공·민간 사전청약 물량도 비교적 많은 수준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사전청약 추진계획을 보면 △의왕고천 △파주운정 △양주회천 △아산탕정 △남양주왕숙 △남양주왕숙2 △인천계양 △인천가정 △인천검단 △부산장안 △김해진례 등에서 약 62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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