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2월 첫째 주에는 설 연휴의 영향으로 전국 4개 단지에서만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2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첫째 주(1월31일~2월6일 기준) 전국 4곳·5325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2곳이다.

[청약 단지] 

2월 첫째 주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는 4곳이다.

4일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청라 월드메르디앙 커낼웨이(오피스텔) △김해내덕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왕산리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 총 373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 국도 45호선을 통해 고산IC 진입이 용이하며 태전지구를 비롯해 판교·분당까지 이동할 수 있다. 경안천 산책로도 가깝다.

중흥건설은 경남 김해시 내덕동 내덕지구에 조성되는 '김해내덕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40가구 규모다. 금관대로와 맞닿아 있어 장유IC, 남해 제2지선 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장유초, 내덕중 등이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첫째 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2곳이다.

3일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4일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주상복합) 등 2곳이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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