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75달러(2.04%) 상승한 배럴당 87.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1.76달러(2.0%) 오른 배럴당 89.96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2%까지 상승폭을 키우며 90.02달러를 찍기도 했다. 브렌트유가 9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14년 10월 이후 7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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