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 복지시설에 1500만원 성금 기탁
BNK경남은행, 지역 복지시설에 1500만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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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기 BNK경남은행 함양지점장(왼쪽부터), 이정희 함양군 함양읍 소재 연꽃노인요양원장, 김종학 BNK경남은행 팀장(오른쪽)이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BNK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BNK경남은행은 설을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 

31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백합나눔회 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끝전을 모은 성금 750만원에 BNK경남은행 기부금 75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 34곳에 전달된다.

김종학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 복지시설에 거주 중인 소외계층들이 설을 잘 보냈으면 한다"면서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경남과 울산지역 곳곳에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올해 설맞이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시·군과 울산광역시에 2억6200만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 또한 BNK부산은행과 함께 마련한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나눠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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