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샐러드 전문 배송 스타트업 프레시코드와 건강 간편식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

26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 방법은 프레시코드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상품을 예약하고 수령 희망 점포 프코스팟을 선택한 뒤 결제하면 된다. 

주문 가능한 상품은 프리미엄 건강 샐러드를 비롯해 샐러드랩·건강 도시락 등 총 180여 종이다. 오전 9시30분 이전 주문 시 당일 점심에 세븐일레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저녁 세븐일레븐에서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세븐은 우선적으로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권 100여 점포에서 건강 간편식 픽업 서비스를 시행한다. 향후 점진적으로 서비스 대상을 늘린다.

이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