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공장 화재' 에코프로비엠, 약세 지속···40만원대 붕괴
[특징주] '공장 화재' 에코프로비엠, 약세 지속···40만원대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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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충북 청주 생산공장 화재 소식에 3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9시8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장 대비 1600원(0.40%) 내린 39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만1739주, 거래대금은 168억65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있는 에코프로비엠의 2차전지 소재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이 사고로 직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에 주가는 화재 발생 당일과 이튿날 각각 4.66%, 7.70% 떨어졌다.

지난주 한때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치고 '코스닥 대장주'에 올라섰던 에코프로비엠은 이번 악재로 다시 2위로 내려왔고, 시총도 1000억원대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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