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베스티안재단과 화상환자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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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가 저소득층 화상환자 지원 및 화상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협)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9일 베스티안재단과 저소득층 화상환자 지원 및 화상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협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다른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신협은 지난 2020년 소방관과 화상환자를 지원하는 'S.A.V.E.' 캠페인 및 저소득층 화상 환자를 위해 65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김윤식 이사장은 "신협은 앞으로도 화상환자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티안재단은 서울, 청주, 부산 지역에서 운영하는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을 기반으로, 작년부터 저소득 화상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병원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의 어린이집을 비롯해 아동과 보호자, 교사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상예방·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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