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소외 청소년 학업지원 2000만원 장학금 전달
광주은행, 소외 청소년 학업지원 2000만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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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렬 재단 이사(왼쪽부터),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찬호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이 광주한마음장학재단 장학기금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광주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지역에 소외된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장학금은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생계가 어려운 모범 청소년 등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외에도 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0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우리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끌어주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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