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명품 사후 관리 서비스 제공
롯데온, 명품 사후 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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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범 럭셔리앤올 대표와 김장규 롯데온 상품부문장(오른쪽)이 19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e커머스 본사에서명품 사후 관리 서비스를 위한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온)
김장규 롯데온 상품부문장(오른쪽)과 우정범 럭셔리앤올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롯데이커머스 본사에서 명품 사후 관리 서비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롯데온)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온(ON)이 명품 사후 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 명품 구매부터 위조 상품 피해 예방·사후 수선까지 수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20일 롯데온에 따르면 명품 사후 관리 서비스를 위해 럭셔리앤올이 입점한다. 럭셔리앤올은 명품 수선사와 소비자 연결해주는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가죽·가방을 포함해 안경·선글라스까지 수선 가능한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명품 수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롯데벤처스에서 투자한 곳이기도 하다.

소비자가 롯데온을 통해 럭셔리앤올 사이트에 접속해 수선 요청 내용과 사진을 올리면 이를 확인한 수선사가 입찰에 참여한다. 소비자는 입찰에 참여한 수선사 중 가격·평점 등을 고려해 한 명을 택하고 의뢰를 맡기게 된다. 수선 과정·결과도 럭셔리앤올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온은 지난해 8월 명품 인증 프로그램인 트러스트온을 도입했다. 트러스트온은 위조 상품 피해를 예방하고 가품 문제 발생 시 보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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