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어테크놀로지 "서울시 공공 IoT 통합백본망 구축 완료"
스파이어테크놀로지 "서울시 공공 IoT 통합백본망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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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 사물인터넷(IoT) 구성도. (자료=스파이어테크놀로지)
서울시 공공 사물인터넷(IoT) 구성도. (자료=스파이어테크놀로지)

[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스파이어테크놀로지(대표 강군화)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 사물인터넷(IoT) 확대 구축’ 사업에서 자치구 공공 사물인터넷을 상호 연결하는 서울시 IoT 통합백본망과 운영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파이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2023년까지 서울 전역에 공공 사물인터넷이 깔리면 도시 전역에 설치된 IoT 센서를 통해 교통·안전·환경·보건·시설물·방범·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도시 센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지고, 서울시청과 25개 구청 및 유관 기관 간 도시 센서 데이터 상호 교환이 가능해 진다"고 전했다.

사물인터넷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고 관련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동통신망을 통해 제공했던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비용 부담 없이 공공 망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스파이어테크놀로지는 2021년말 까지 전국 15개 지방자치단체 및 11개 공공 기관에 저전력광역통신(LoRaWAN) 기반 사물인터넷 전용망을 구축한바 있다. 향후 5년 내 전국 지자체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해부터 기업, 지자체 대상의 5G 특화망 사업을 확대해, 국내 최고의 공공 사물인터넷 및 5G 특화망 솔루션 공급사로 성장할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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