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벳, 건대 부속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암진단 업무협약
그린벳, 건대 부속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암진단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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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 KU동물암센터에서 그린벳과 KU동물암센터 관계자들이 반려동물 암 검사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씨셀)
11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 KU동물암센터에서 그린벳과 KU동물암센터 관계자들이 반려동물 암 검사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씨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지씨셀(GC셀) 반려동물 헬스케어 자회사 그린벳은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 KU동물암센터와 반려동물 암 검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KU동물암센터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에 설립된 반려동물 암 전문 의료센터다. 반려동물 종양에 특화한 진단과 치료를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그린벳은 전국 동물병원으로부터 항암제 반응성 예측검사와 유전자 검사처럼 암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검사를 위탁받으며, KU동물암센터는 해당 검사를 시행하고 진단 결과를 제공해 그린벳과 협력한다. 박수원 그린벳 검진센터장은 "GC셀의 콜드체인(냉장 유통) 시스템을 활용해 검체 안전성을 확보하고, 전국 물류망으로 고품질의 검체 검사 서비스를 전국 동물병원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린벳은 GC셀 자회사로 반려동물 분야의 종합 헬스케어 실현을 목표로 2020년 12월 설립됐다. 진단검사를 비롯해 반려동물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예방, 치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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