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인천~베트남 호치민 화물사업 확장···주 3회 신규취항
에어프레미아, 인천~베트남 호치민 화물사업 확장···주 3회 신규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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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라이너 787-9 3대 외 추가 기재 도입 검토 중"
(사진=에어프레미아)
(사진=에어프레미아)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인천~베트남 호치민 노선에 주 3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여객 수요가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해 화물 중심으로 우선 운항할 방침이다. 이후 입국격리 정책의 변화나 여행안전권역(VTL) 등이 재개되는 데로 여객 운송을 시작하겠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당 노선에는 미국 항공제조업체인 보잉(Boeing)사로부터 도입한 일명 '꿈의 항공기' 787-9 드림라이너 중형기 1호기가 싱가포르 노선과 번갈아가며 투입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까지 2, 3호기 도입도 빠른 시일 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외 추가로 1~2대의 기재 도입을 위해 글로벌 리스사들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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