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통해 실시간 제어·관제 '무인이오' 11일부터 적용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지에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모바일 무인점포 원격관리 솔루션 '무인이오'를 선보인다.
10일 GS리테일에 따르면 무인이오를 오는 11일부터 전국에 운영 중인 무인 편의점에 적용한다. 무인점포 운영 경영주는 스마트폰에서 무인이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어하면서 장애 발생 시 대응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무인이오는 △실시간 출입 내역 확인 △출입문 일시적 개방 △출입 인증 단말기 오류 시 재부팅 △점포 스피커 음량 조절 △방범 관제 △점포 방문 정보 이력 검색 △특이 사항 알람 기능을 갖췄다.
무인점포 경영주는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고유 아이디·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이용 가능하다. 향후 GS리테일은 경영주·근무자 의견을 듣고 기능을 추가하면서 스마트 편의점 구현을 위한 원격 관리 솔루션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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