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손잡고 '사랑의 안테나' 지원
KT스카이라이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손잡고 '사랑의 안테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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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우치호 보라매보육원장, 유경진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스카이라이프)
(왼쪽부터) 우치호 보라매보육원장, 유경진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스카이라이프)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전국 아동복지시설15개소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6일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와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보라매보육원을 대표로 방문해 '사랑의 안테나' 전달 및 설치를 완료하고 40명의 아동들에게 새해를 맞아 쿠키 박스를 선물했다.

스카이라이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안테나는 TV 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산간이나 복지시설 등에 UHD TV와 스카이라이프의 방송서비스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는 2015년부터 약 1076 개소를 지원해오며 꾸준히 보편적 미디어 시청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스카이라이프와 중앙회의 동행은 사회공헌 사업의 연계를 통해 복지시설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문화적 불평등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사랑의 안테나를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중앙회는 자체 사회공헌 사업인 'MG Dream 하우스'를 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한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사회공헌 연계로 아동복지시설에 TV를 통한 미디어 콘텐츠뿐만 아니라 보다 나은 주거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사랑의 안테나를 통해 보편적 시청권을 제공하고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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