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감소로 국제유가 하락
수요감소로 국제유가 하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ich-habe@seoulfn.com>31일 국제유가는 석유수요 감소로 인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WTI선물유가는 전일보다 4.04달러 하락한 배럴당 101.5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ICE의 브렌트유가는 3.47달러 내려 배럴당 100.30달러로 마쳤다.
 
두바이유는 1.08달러 떨어진 97.66달러다.
 
BNP파리바 분석가는 "정제가동률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석유수요가 높지 않으며 미국 수급상황이 안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올 1분기 및 월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환율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현 가격이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정황상 환율 하락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