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자동화 물류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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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커머스 전용 12개 추가 계획···당일·새벽배송 전국 확대
GS리테일의 프라임센터 전경 (사진=GS리테일)
경기 김포시 GS리테일 프라임센터. (사진=GS리테일)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지에스(GS)리테일이 경기 김포시에 첨단 물류 기술을 집약한 프라임센터를 열었다. 

30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한 프라임센터는 수도권 서부 권역을 총괄하는 물류 허브 역할을 맡는다. 프라임센터는 연면적 1만6528㎡ 규모로, 기존 물류센터의 운영 품목 수(SKU) 대비 120% 늘어난 2만여 품목을 당일배송할 수 있다. 

핵심 설비는 재고보관 자동창고, GTP(Goods to Person) 시스템, 출고 보관 자동창고 등이다. GS리테일은 프라임센터 내 자동화 설비 구축을 위해 300억원을 투자했다.

GS리테일은 5년 안에 12개 이상 디지털커머스 전용 물류센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당일배송·새벽배송을 전국 권역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디지털커머스 사업 부문(B/U) 산하에 물류 전문가들로 이뤄진 새 조직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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