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항바이러스 소재 '에버반' 적용 신용카드 선봬
롯데카드, 항바이러스 소재 '에버반' 적용 신용카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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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롯데카드가 롯데케미칼과 함께 항바이러스 소재 '에버반'이 적용된 '롯데백화점 리빙 by 롤라 롯데카드'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롯데백화점에서 가전, 가구 등 리빙(Living) 상품 구매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카드에 적용된 소재 에버반은 세균, 곰팡이 및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기술을 포함한 플라스틱 소재로, 롯데케미칼이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 및 성능 평가를 진행했다. 

에버반은 일본 항균제품기술협의회(SIAA)로부터 국제표준인 ISO 21702(플라스틱 및 기타 비 다공성 표면에 대한 항바이러스 활성 측정) 인증을 획득하며, 일상생활 환경에서 가장 흔한 세균, 곰팡이에 대한 증식 억제력 및 바이러스에 대한 사멸 시간 단축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롯데카드는 29일부터 해당 카드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에버반 소재가 적용된 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로카앱, 홈페이지, 빠른 카드 신청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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