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순구·이인균 본부장 임명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은행연합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산, 디지털 전환, 소비자보호 강화 등 은행산업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자로 박창옥(53) 본부장을 상무이사로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1968년생인 박 상무는 동대문상업고등학교, 세종대 경제학 학사를 졸업한 후 1992년 은행연합회에 입회했다. 협회에서는 기획조사부장, 수신제도부장, 기획조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와 함께 지순구(53) 은행전략부장과 이인균(51) 지속가능경영부장은 각각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지 신임 본부장은 1996년 은행연합회에 들어와 자금시장부장, 여신제도부장,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96년 은행연합회에 입사해 기획조사부장, 여신제도부장, 법무지원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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