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내년 상반기 승진·전보 인사 단행
BNK경남은행, 내년 상반기 승진·전보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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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급 승진 인사 비중 확대···자신감 등 고취
(사진=BNK경남은행)
(사진=BNK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BNK경남은행은 '2022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이번 인사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과 금소법 시행 등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은행 입행 이후 첫 승진 경험을 통해 자신감 및 근로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4급 및 6급 승진 인사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업무역량·리더십평가·복무태도 등을 종합 고려해 1급 11명, 2급 16명, 3급 25명, 4급 46명, 6급 74명 등 총 172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

전보인사는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을 보유한 신임 영업점장들이 대거 발탁됐다. 게다가 디지털·IT·CIB분야 공모를 거쳐 우수 인력을 선발 배치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신태수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2022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는 젊고 열정적인 인재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BNK경남은행이 더욱 빠르고 유연한 조직으로 변하고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금융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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